[이야기] 블로그 시작

2021. 9. 6. 00:04이야기

첫 게시글

처음부터 github 블로그를 만들고 싶었으나, 여러 현실적인 벽에 부딪혀 우선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게 됨.
추후 가능하다면 github 블로그를 만들고 이전하고자 함. 이러한 이유로 글은 왠만하면 Markdown으로 작성해볼 예정.

이름과 블로그의 의미

이름은 그 의미가 없어서도 좋을 수 있지만, 가능하면 의미를 담아내는게 좋다고 생각함. 공방(Atelier)의 이미지를 담고 싶었으나, 남들과 다른 이름, 일이 되거나 시간적으로 압박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역순으로 사용함.

  • 잡설인 김에 말하면, 애너그램도 생각해보았으나 더 이상해질까봐 그냥 역순으로 함

블로그 방향성 (2021.09.05 기준)

이 블로그는 공방의 이미지를 담으면서도, 블로그나 컨텐츠에 너무 속박되고 싶지는 않다. 작성자가 갖고있던 고민들을 해결하고 공유해나가는 과정을 기록하고, 누군가가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고 싶다. 따라서 아래의 기준들을 갖고자 한다.

  • 본 블로그는 나름의 양식을 갖고 내용을 작성한다.
    • 글 간 성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모두 유사한 구조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
  • 본 블로그의 게시글이나 정보, 양식은 종종 변경될 수 있다.
    • 인터넷의 정보들은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리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내가 만든 글이 무엇이 틀리고 무엇이 맞는지 알게 된다면 수정해나가려 한다.
    • 시간에 따른 기록이 필요하지 않다면 굳이 잘못된 정보를 기록하여 혼동을 주지는 않으려 한다. (이때, 업데이트 날짜 및 관련 정보 추가)
    • 정보 뿐만 아니라 양식 또한 유사한 구조를 맞추기 위해 개별적으로 업데이트 될 수 있다. (양식만 바뀐다면 별다른 내용은 수정 X)
  • 참고한 내용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인용하고 출처를 기록하자.
    • 야매같지만, 그래도 모든 글은 원본 링크 등을 게시글마다 기록해보려 한다. 혹시나 이 글을 보는 사람들이 작성자에게 적절한 인용 방법에 대해 피드백을 줄 수 있다면 적극 반영하고싶다.

간단히 마치며

첫 글을 이렇게 써보았다.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이유, 생각, 공유해나가고 싶은 이야기들이 많지만 차근차근 정리해보려 한다.
이 블로그는 작성자의 정보를 공유하고, 이 블로그를 보는 누군가에게는 유의미? 혹은 무의미 하더라도 정보를 공유해주고, 함께 소통하며 발전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아무쪼록 relieta가 방문자들께 즐거운 경험이 되길 바랍니다 :)

 

 

2021.09.05 -> 202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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